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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에 좋은 음식 수면 숙면

by 내가건강한게최고야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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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잠을 잘 자야 다음 날 하루를 활력 있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잠을 잘 자고 싶어도 잠 못드는 불면증 때문에 종일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져 일상생활이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쉽게 잠들지 못하고, 잠에 들더라도 새벽에 자주 깬다면 수면의 양과 질 측면에서 모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불면증

이런 경우, 불면증을 일으키거나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무엇인지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 환경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지만, 수면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녁이나 야식을 먹더라도 되도록이면 무거운 음식보다는 수면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닭고기, 연어, 견과류

멜라토닌은 호르몬 중 하나로 밤 시간에 분비되어 수면을 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멜라토닌을 생산하는 아미노산이 바로 트립토판입니다.

이 트립토판은 음식 섭취를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닭고기 같은 가금류, 연어와 같은 생선류에 특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만약 채식주의자라면 견과류를 통해서도 이 아미노산 성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바나나

아침식사 대용으로 선호하는 과일 중 하나인 바나나는 사실 저녁 시간에 먹는 간식으로도 적절합니다.

특히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데, 마그네슘은 수면을 촉진하는 신경전달물질인 가바(GABA) 수치를 적절히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숙면을 유도해 줍니다. 

또한 가바는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고 근육의 긴장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체리

저녁에 먹기 좋은 또 다른 간식은 바로 체리입니다.

체리는 앞서 말했던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어 천연수면제라는 별명이 있는 과일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이른 아침에 많이 분비하고, 밤에는 멜라토닌을 많이 분비합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이유로 생체리듬이 깨지면 코르티솔이 늦은 밤 시간에 분비되어 잠을 방해하게 됩니다.

호르몬 교란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체리에 들어있는 멜라토닌은 이런 생체리듬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렌지

오렌지는 비타민D가 특히 풍부한 과일입니다. 

비타민D는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 성분인데, 수면의 양과 질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비타민D는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비타민D가 부족하면 수면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녹색채소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등 녹색채소는 특히 칼슘이 풍부합니다.

칼슘은 멜라토닌을 생성하는 트립토판이 몸에 더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때문에 칼슘이 풍부한 녹색채소를 다양하게 섭취하는 것이 질 좋은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우유

마지막으로 우유 역시 칼슘이 풍부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늦은 저녁 시간 속이 허하다면 따뜻하게 데운 우유 한 잔으로 속을 채우고, 동시에 칼슘 섭취를 한다면 깊은 수면에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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